[전시연계프로그램]
파이를 나눠 먹는 사이

신누리 작가의 '파이 피플' 작품을 실제 '파이'로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좋은 원료'를 찾아 파이 레시피에 추가하여 함께하는 식탁을 완성합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만나는 소비적이고 화려한 관계를 상징하는 '파이 피플'의 파이는 같은 식탁을 마주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요리와 사랑의 의미로 덧입고, 우리는 마음과 영혼을 채우며 파이를 함께 나눠 먹는 사이로 나아갑니다.


2025. 5. 17. 토
-1부 2:00-3:00pm(접수마감)
-2부 3:00-4:00pm(현장접수)
부산 중구 동광길 42, 특별전시장